재미로 풀어보는 삼국지_차기대권, 金剛經 破字에서 출현한다. 보수대연합의 연꽃세계.(1/5)

 

 

이와 같이 내가 들었노라.

 

 

어느 때 부처님께서 어인일로

흐린 세상의

수없는 성문의 대중들 가운데에서

모든 부처님께서 호념하시는

아미타불 명호로서

무량의 경 장엄하시고는

고대 그 법상 위에서

결가부좌 하시고

왼손은 가슴 앞에 오른손은 드리우고

푸른 법복 붉은 가사

단정하고 엄숙하고

절륜하신 그 모습으로

몸과 마음이 동요하지 아니하시고

무량의 처 삼매에 드시니

섶이 다하고 불이 꺼지듯 하드라.

 

 

그 때

하늘에선 만다라 꽃

마하만다라 꽃

만수사 꽃

마하만수사 꽃을

부처님 위에 내리고

하늘 북이 저절로 울리며

천인과 용과 귀신들

부처님께 공양하나니.

 

 

모든 부처님 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부처님의 거룩하신 양미간

백호상의 눈썹사이

흰털은 수미산이 구르는 듯

금빛처럼 찬란한

몸과 지혜의 큰 광명

동방으로 일만 팔천

세계에 두루 비추어

여섯 갈래 인연 중생들이

지은 업으로 나고 죽는 곳 보이었고

광명 속에 나 툰 모습

억만 무수 부처님들

나 툰 보살님 네 또한 끝이 없으시드라.

 

 

무슨 인연으로 이 일이 있는가.

오늘 부처님이 광명을 놓으심도

그와 같아서

중생들로 하여금

모든 세간들이

믿기 어려운 법문

듣고 알게 하시려고

이 상서를 나타 내심인줄 알라.

 

 

부처님이 세상에 오시는 일

매우 드물어 만나기 어렵고

설사 오신다 해도

이 법문 말하기 또 어렵고

한량없이 수없는 겁 전에

이 법문 듣기 더욱 어렵고

이 법문 얻어듣는 그 사람

또 다시 어려워

 

 

마치 백련화가

모든 사람들 사랑하건만

천상인간에 매우 희유하여

때가 되어야 한번 피나니

 

 

이 법문 듣고 기뻐서 찬탄

한마디만 하더라도

그는 벌써 삼세의 부처님께

공양한 것이니

 

 

이 삶 매우 희유해

백련화보다 지나가리라.

 

 

너희들 의심 말아라.

나는 모든 법의 왕이라

대중들에게 두루 선언하노니

 

 

나는 다만 일불승 법으로

보살들을 교화 하는 것

성문 제자는 있을 수 없도다.

 

 

생각하니 지나간 세상

부처님 세존께서 사람들

가운데 계셨음은

여러 부처님 국토들마다

한량없는 성문의 대중들과

수없는 보살들에게

세존의 참모양인

깊은 법과 뜻의 말씀으로 제도하여

부처님 광명의 지혜에

듣게 하려 함이었으니.

 

 

지금이 바로 그 때 이로다.

 

 

오는 세상 여러 세존

그 수효 한량이 없어

이 여러 여래들도

방편으로 법을 말하니

 

 

모든 여래들께서

한량없는 방편으로서

중생을 제도하여

샘이 없는 부처의 지혜에

들게 하나니라.

 

 

지금 나도 그와 같아서

중생을 편안케 하려고

갖가지 법문으로

불도를 연설하는데

나의 지혜로

중생의 성품과 욕망을 알고

방편으로 여러 법을 말하니

그들을 환희케 하노라.